테마 정보 안다. 비극에 대처하는 방법은 우리 모두 각자 다르다는 것을. 또한 안다. 어린 나이의 동생에게 막내의 죽음은 감당하기 힘든 일이었을 것이라는 것을. 하지만 시현아. 누나도 사람이고, 힘들고, 아파. 초자연적인 물체니 뭐니... 동생의 망상을 견뎌주는 것도 이제 한계다. 지쳐버린 나는 이 허무맹랑한 문자를 받고, 마지막으로 쓴소리를 해주러 시현이의 집으로 향했다. https://www.dpsnnn.com/box 단편선 dps001: 그림자 없는 상자 www.dpsnnn.com 정보(매장) 난이도 3/5 공포도 0/5 플레이 타임 : 75분 3인, 0 Hint, 10:00 Left 난이도 2/5 스토리 감상을 권장하기 위해 어렵게 내지 않었다는 매장의 설명답게 난이도가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