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정보
출시년도 : 2024년
긱 평점 : 7.1
긱 웨이팅 : 1.2
플레이 가능 인원 : 2 ~ 5 (긱 : 2~3인 베스트)
설명
분석
타일 놓기 입문의 정석 of 정석.
그동안 타일 놓기 입문 하면 캐스캐디아정도 생각했고, 어느 모임에서나 내밀어도 잘 따라올 수 있는 웨이트지만, 초등 학생들이나 완전 입문자 용이라면 캐스캐디아를 살짝 어려워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때 추천할만한 게임.
크게 복잡도도 없기 때문에 가볍게 하기 편하게 만들어놨다.
일반적으로 타일 놓기에 사용되지 않는 "뒤집는다"라는 개념이 들어갔는데, 이게 아주 흥미로운 게임 양상을 만들어 낸다.
턴이 되면 타일을 하나 뽑아 바로 놓을 수도, 뒤집어서 놓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난한 앞면 타일이 나왔을 때, 승부를 더 걸어볼지 아니면 일단 배치할 지 고민하게 만드는 점이 탁월했다.
특히 해적 타일은 게임 끝날 때 3개 이상 있으면 내 모든 점수가 0점 처리되기 때문에 관리를 해줘야하는데, 인접한 1칸을 뒤집게 해주는 원숭이의 존재 덕분에 해적을 앞면으로 배치했다가 뒤집어서 최종 해적 수 계산에는 포함되지 않게 하기, 앵무새로 -1점을 일시적으로 획득하지만 템포를 올리고, 또 원숭이 타일로 뒤집어서 마이너스 점수를 폐기하는 전략도 가능하다.
컴포넌트
각자 같은 개인 판을 사용한다. 개인 판은 여러 종류가 있어서 각각 판마다 전략이 꽤 다르다.
최신 게임이기 때문에 금화나 타일, 지도 등이 아주 깔끔하게 잘 나왔다.
난이도
긱 난이도인 1.2점에 부합한다.
타일마다 아이콘이 이미 직관적이지만, 룰마가 잘 잡아주면 더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
다만 뒤집어서 설치한 타일을 다시 뒤집어야 할 때가 있는데, 이 때는 기억력 요소가 좀 작용한다...!
적정 인원
인원 수에 따라 턴이 끝날 때 1점씩을 주는 지도의 가치가 달라지는데, 4인 이상으로 가면 지도가 너무 빨리 넘나들기 떄문에 2 ~ 3인 일 때 밸런스가 제일 맞다고 생각한다.
4인으로 자주 진행했는데, 지도 관련 타일의 가치가 좀 떨어져도 다른 타일이 훨씬 많기에 즐기기에 불편하진 않았다. 다만 5인 이상이라면 지도 가치가 정말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기다리는 타이밍도 길어지기에 비추천.
테마
컴포넌트가 잘 뽑혀서 인지 전체적으로 해적 관련 느낌은 꽤 잘 살렸다고 느껴졌다.
개선점
뒤집는다는 개념이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원숭이를 제외하면 뒤집는 카드가 없어서 (일부 개인 판에 추가적으로 있긴 하다) 대각선을 뒤집게 해주는 타일 하나 정도도 늘어갔다면 어땠을까 싶다.
총평
3.5 / 5
좋은 타일 놓기 입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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