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방탈출] 오늘, 나는 후기

겜도리도리 2022. 7. 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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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정보

잠에서 깨고 나면, 오늘도 나는 새로운 사람이 되어 하루를 살아간다.

 

https://www.xphobia.net/quest/quest_view.php?qr_id=1547046775 

 

방탈출카페 비트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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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xphobia.net

정보(매장)

난이도 3 / 4

공포도 0 / 5

플레이 타임 : 60분

 

3인, 4 Hint, 00:39 Left

난이도

2 / 5

전반적으로 쉽고 기출문제가 많은 편이지만, 몇몇 문제는 난이도가 꽤 있다.

진행하다가 3~5분 이상 막힌다면, 힌트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시간제한이 60분이지만 볼륨이 꽤 있기에 시간 압박이 꽤 있다. 초보자들끼리 천천히 진행하다가는 탈출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자물쇠 : 장치 비율은 8:2 정도.

스토리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기승전결이 깔끔한 편이고 복선도 꽤 많이 주어진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히는 적지 않는다.

연출

3 / 5

인테리어 노후화가 아주 심한 편이다. "오늘, 나는"이 홍대에 한 지점, 부산 서면에 한 지점이 있는데 홍대 지점이 부산 지점보다 평점이 낮은 데에는 인테리어 노후화가 한몫했을 것 같다. 사람 손때가 아주 많이 타있고, 몇몇 문제 지시문은 너무 낡아서 읽기가 힘들 정도.

장치 인식 때문에 시간을 잡아먹은 구간이 있다... 확실하게 인식해야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해야 한다.

자물쇠도 인테리어처럼 노후화됐는지 생각보다 뻑뻑해서 잘 안 열리는 느낌이었다.

노후화를 제외한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만족스러웠다. 각 테마에 잘 맞게 사물들이 비치되어 있어 몰입감 있게 방탈출을 진행할 수 있다.

아주 신기한 장치를 사용한 기믹이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활동성

매장에 실내화가 따로 비치되어있다.

활동성이 있는 구간이 있어 치마는 비추천한다.

후기

무난하면서도 즐기기 좋은 방탈출. 앞서 말한 신기한 장치를 이용한 기믹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인터넷 평을 보니 호불호가 꽤 갈리던데, 나는 만족스러웠다. 노후화만 아녔어도 좀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을 것 같다.

 

추천인원은 2~3명, 2명이 Best고 3명까지는 어찌어찌 풀 수 있을 거 같으나 4명 이상은 정말 비추.

 

종합 4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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